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와 한국ATC센터(대표 채승범)는 17일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ATC센터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교육에 필요한 Autodesk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전주비전대에 적극 제공하고 프로그램 교육, 자격증 취득,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 등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공인자격시험인 ACU, ACP, ATC 자격증도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비전대가 지역의 3D프린팅 거점대학이 되도록 교육 및 신기술 연수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특성화 및 LINC+사업에서 4차 산업혁명 인재양성교육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해 3D프린팅과 드론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비롯한 자격증 취득, 학과간 창의융합 콘텐츠 제작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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