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일본 중부대 핸드볼 정기전










원광대학교와 일본 중부대학이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2차례에 걸쳐 핸드볼 정기전을 개최한다.

양교는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호증진을 위해 매년 교환경기를 갖고 있으며,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원광대 핸드볼팀은 지난 63년 창단한 이래 전국규모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수를 다수 배출했다.

원광대 조충현 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는 양팀의 기량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중부대학 핸드볼팀은 14일 저녁 익산에 도착해 19일까지 머물면서 친선경기와
함께 합동훈련, 유적지 탐방 등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익산=문성용기자 m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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