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시민편익행정










최상의 시민편익행정

 

익산시 종합민원실이 시민편익을 위한 각종 시책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시 종합민원실은 호적초본과 여권발급 등 일반민원, 건축허가, 인·허가민원,
토지대장 발급, 지적 민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50여종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 종합민원실은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허가민원 종합상담관과 민원안내원을 배치, 관련법규의 적합여부 및 처리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해주고 있다.

특히 매월 첫째주, 셋째주 금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지정, 민원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커피와 녹차, 과자 등 다과를 제공하는 동시에 행운권을 추첨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고 있다.

또한 민원실내에 시내버스 요금충전을 위한 신명이카드 보충기를 비롯해 건강측정용 혈압계, 비만도 측정을 위한 체중계 등을 비치해놓고 있다.

이와함께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프린터, 팩스, 전자복사기
등을 구비해 놓고 있다.

시민 박진철씨(33·익산시 부송동)는 “시 민원실에서 신명이카드 요금을 충전하고
있다”면서 “직원들도 친절하게 민원상담을 해주는 등 달라진 공직사회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시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민원인들이 작은 불편이라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각종
편익시설과 민원인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msy@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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