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어울림학교 100개교에 도서출판 펭귄나라가 기탁한 도서를 배포한다.

이에 앞서 지난달 14일 국내 유일 펭귄서적 전문출판사인 펭귄나라는 전북교육청에 남극 펭귄을 주인공으로 한 환경동화책 6종 600권을 기탁했다.

익산에 위치한 이 출판사는 지구환경 문제를 주제로 한 책들을 출간하고 있으며, 특히 김완수 대표는 직접 10차례 남극을 방문해 펭귄의 사진을 담고 포토북을 출간하기도 했다.

펭귄나라 김완수 대표는 “지구온난화와 안전을 주제로 한 환경동화‘아~뜨거! 펭귄’외 5종을 전북 교육청 교육관련 단체에 전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금처럼 환경보호와 안전이 중요하게 대두되는 시기에 학교 현장에서 학생 교육에 적합하게 활용될 것 같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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