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오진휴)는 18일 “10월 농어촌 행복축제”기간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3곳에 25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직원들이 모은 130여만원의 성금과 공사의 매칭 그랜트 기부금 117만원을 합해 250여만원의 성금을 조성, 장애인 복지시설인 로뎀나무와 노인복지시설인 옥천요양원에 각 100만원, 아동 보호시설인 하늘빛그룹홈에 50여만원의 성금을 나누어 전달했다 또한 순창지사 직원들은 로뎀나무 복지시설에서 유리창 닦기, 건물 외벽 거미줄 제거 및 시설 주변 마당쓸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로뎀나무 원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많은 직원들의 참여해 시설이 깨끗해지고 모처럼 활기를 되찾은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진휴 지사장은 “사회적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행복충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순창=조민호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