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보담당관실 최훈석 공보관리팀장이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 19일 열린 ‘2018 회원사 발행인 워크숍’에서 최훈석 공보관리팀장을 모범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협회 중앙회장상을 표창했다.

전국에서 발행되는 320여개 풀뿌리언론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이날 평소 투철한 공직관과 사명감으로 모범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최훈석 팀장은 전주시 공보담당관실에서 근무하면서 FIFA U-20월드컵, 전주 비빔밥축제, 세계슬로포럼 등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언론홍보를 펼쳐왔던 것이 반영됐다.

또 시정의 각종 정책과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훈석 전주시 공보담당관실 공보관리팀장은 “많은 공직자들이 전주시 발전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으로 시정에 임하고 있다” 면서 “그들을 대표해서 받는 상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 팀장은 지난 1991년 공직에 들어온 이후 전통문화진흥과와 한옥마을사업소, 여성청소년과 등 다양한 부서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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