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보배드림 SNS 등에 교통안전을 주제로 한 모션그래픽 홍보에 적극 나섰다.

19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모션그래픽이란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 다양한 움직임이나 환영을 만들어 내는 그래픽이다.

이번 홍보는 전북경찰 중점 추진시책인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전달력이 좋은 모션그래픽을 활용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35초 분량의 홍보 영상에는 아이 눈높이에서 어른들의 무단횡단,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를 보여주며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부터 조심해야겠다”, “영상 잘 만들었다”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전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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