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지난 22일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국화축제 및 고창자연마당 조성사업 등 12개소 주요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집행부가 재원을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집행하고 있는지와 예산의 누수는 없는지 등을 점검하는 한편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도 아끼지 않을 생각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봉희 의원은 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민수당 도입을, 김영호 의원은 한빛원전에 대해 그동안 가졌던 인식을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발전방향에 대해 요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