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김제시 백구면 소재 현대모비스 전북부품사업소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장비 4대, 인원 4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기 자위소방대 대응능력 향상 및 민관 역할 확립을 통해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조치가 가능토록 마련됐다.

중점내용은 ▲ 화재발생 시 신고 및 소화기 이용 초기진화 ▲ 자체소방시설 활용한 진압훈련 ▲ 자체 소방시설 점검 및 작동방법 교육 ▲ 자위소방대 임무숙지를 통한 화재대응능력 향상 등이다.

최영록 지휘조사팀장은 “지속적인 합동소방훈련으로 화재초기에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