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3일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18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접객영업자의 친절서비스, 음식점원산지 표시제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탁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음식 제로화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간소한 상차림 생활화와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 확보를 통해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강의는 업소 환경개선과 고객만족 서비스 친절교육으로 이루어져 영업자가 숙지하고 실천해야 할 사항들을 주제로 진행됐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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