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소비자들의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SK텔레콤(주)과 제휴한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최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SKT매장에서 통신기기를 구매할 경우 ‘NH농협 T라이트카드’로 결제하면 최장 36개월까지 할부로 구매가 가능한 ‘라이트 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트 할부 선택 시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1만 1천원, 8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만 7천원을 할부 기간 동안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또한 라이트할부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단순히 SKT통신요금 자동이체만 신청할 경우에도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 이용 시 9천원, 8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 5천원을 매월 통신요금에서 할인해 준다.

이 밖에도 커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가맹점, CGV영화관에서 이용할 경우 각 1천원 청구할인(제공 조건:전월실적 40만원 이상 & 건별 1만원 이상 결제시)과 전국 주요놀이공원 할인(제공 조건:전월실적 30만원 이상, 월 1회, 연6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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