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정성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을 홀몸어르신, 거동 불편한 장애인, 부자세대 및 경로당 등 150세대에게 전달하는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은 상하지 않고 두고 먹을 수 있는 나박김치와 파래무침을 만들어 소외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며 건강은 괜찮은지,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 꼼꼼히 안부를 살핌으로 진심어린 봉사를 펼쳤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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