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공공기관과 상생·협력하는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LX 감사실(상임감사 류근태)은 24일 LX본사 2층 대강당에서 LX, 국민연금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협력하는 민간기업 종사자 약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LX 장정아 청렴전문강사가 개정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및 복지보조금 부정수급 신고, 부패 발생 유발업체 퇴출, 부패행위 적발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청렴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했다.

류근태 상임감사는 “이번 청렴교육을 계기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상생하는 민간기업 임직원에게도 청렴하고 깨끗한 조직문화가 확산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2등급,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A등급 등 윤리경영의 모범기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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