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철 전북경찰청장은 24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순직경찰 유가족과 업무수행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공상경찰관을 방문해 위문 및 격려에 나섰다.

강 청장은 2016년 9월 야간 근무후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순직한 익산경찰서 김00 경사 유가족을 방문, 고인의 희생정신에 뜨거운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2016년 1월 근무중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까지 입원 치료중인 공상경찰관 군산경찰서 김00 경위가 입원해 있는 군산의료원을 방문, 가족들에게도 위로했다.

한편, 전북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과 경찰추무기간(10월 22~26일)을 맞아 순직경찰 유가족과 위험직무 공상경찰관에게 관서별로 격려 방문을 진행해오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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