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무서(서장 박기현)는 세무서 1층에 개인납세1과와 개인납세2과를 통합한 ‘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에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과 관련된 방문 민원을 처리할 민원 창구를 1층 개인납세1과, 4층 개인납세2과에 독립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사무실 민원 창구가 협소하고 방문 민원이 많아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 납세자 불편이 발생했다.

이에 전주세무서는 납세자 불편을 해소하고 원스톱 서비스 행정을 위해 ‘개인납세자 방문민원센터’를 설치했다.

박기현 서장은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방문 민원인이 만족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 명품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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