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부문위원장 강순자)는 지난 25일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행복한 반찬마실’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대산면 ‘행복한 반찬마실’ 사업은 지난 8월 지원된 2018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민관협력배분사업비로 마련되어 복지사각지대 위기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위원들은 직접 만든 장조림, 무생채, 오이장아찌, 김자반 등 밑반찬들을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해드리며 안부확인을 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뜻깊은 반찬지원사업에 면내 사업체인 일신건설(대표 조중현)에서 10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기탁된 지원금은 밑반찬을 만드는데 사용됐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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