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25일 10시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직원과 경찰협력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순직경찰관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제복 입은 시민”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한 해 동안 유공이 많은 경찰관과 경찰협력발전 기여자에 대한 표창, 대통령 치사 낭독, 경찰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송승현 서장은 “오늘 뜻깊은 제 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한 가족이라는 내부결속을 다져 국민신뢰 제고의 기회로 삼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정한 경찰로 거듭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오늘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한 유공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 등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더 안전한 김제 치안활동에 다 같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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