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는 지난 10.21.제 73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박달순 경찰서장 및 김영기 경우회장, 문무양 경찰발전위원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은 전몰 경찰관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은 경찰청장 감사장 – 경찰발전위원회 김만식 부위원장, 우석대학교 비서실장 임성규 전북청장 감사장 – 둔산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임철오, 운주파출소 대둔산자율방범대장 강신왕, 완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무국장 김성희, 완주서 녹색어머니회 김은정, 모범운전자연합 완주지회 한덕근, 완주서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심웅택 경찰서장 감사장 – 경찰발전위원회 고태유, 유재신 등 19명에게 수여됐다.

박달순 완주경찰서장은 “제73회 경찰의 날을 맞이한 전국의 경찰 여러분께 축하의 말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완주경찰은 완주군의 완벽한 치안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하지만 우리 경찰 치안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날로 높아진다는 점을 알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달려 나가겠습니다. 우리 앞에 놓여진 다양한 현안에 대해 우리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여 군민에게 믿음주고 신뢰받는 완주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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