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지부장 홍남곤)는 25일 군산시 미룡동 소재 (유)은파장례문화원(대표 홍용승)과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신체장애인복지회 군산지부 회원들은 신속한 장례절차 이행 및 분향실 할인과 장례식장 전체 비용 할인, 편의시설 무료이용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신체장애인복지회 김양순 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비용 할인과 장례절차를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지원받게 돼 기쁘다”며 “장애인복지회와 은파장례문화원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은파장례문화원 김정용 실장은 “전문화된 장례절차와 운영 노하우를 통해 장애인복지회 회원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해드리겠다”며 “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곤 지부장은 “신체가 불편한 회원들이 장례절차와 비용 등을 지원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은파장례문화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회원들의 복지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용승 대표는 “은파장례문화원은 국내 최대, 최고의 시설로 가장 싸고, 저렴한 장례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보건복지부 국가재난대비 지정 장례식장으로 선정돼 원활하고 안정적인 장례지원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약자인 신체장애인복지회 회원들의 장례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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