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 회원 3명이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전북도회 회원 중 김제 ㈜포유 최낙춘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군산 호성건설(주) 전율영 대표이사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익산 ㈜한남전설 이승호 대표이사 한국전력공사 사장 표창을 받았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원주 특허청장 등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홍일표 위원장(자유한국당),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김종갑 한전 사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조성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조영탁 한국전력거래소 이사장,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장, 김상복 한국전선공업협동조합, 닛타 치요시 일본 전기신문 대표 등 주요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김은식 회장은 “전북의 쾌거라면서 수상자에게 다시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수상자가 나오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수상 영예
- 경제일반
- 입력 2018.10.25 16:36
- 수정 2018.10.25 20: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