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임실호국원(원장 윤명석)은 26일 광주지방보훈청 주관 보훈 섬김이 등 보훈복지인력 90여명이 현충탑 참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복지인력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현장업무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 등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국립묘지 참배 및 견학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긍심 및 소속감 고취하기 마련된 행사로 현충탑 및 국가유공자 묘역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 진행 관계자는 전국에 1,300여분의 보훈 섬김이가 있다면서 보훈 섬김이의 주요 임무는 고령 및 상이처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또는 노인부부세대인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가사·편의·정서·건강관리 지원 등 일상생활을 도와드리는 보훈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훈복지인력이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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