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동상면(면장 김은중)이 연석산미술관(관장 박인현)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동상면은 관내 연석산미술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젝트 사업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미술작품의 관람기회를 폭 넓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2018년 어르신 공경 프로젝트사업으로 추진하는 ‘어르신 초상화그리기’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경로효친사상을 고취하고 나아가 면민에게 수준 있는 미술작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은중 동상면장은 “연석산 자락에 둥지를 틀고 있는 미술관은 우리면의 큰 자산이다”며 “연석산 미술관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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