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의회(의장 조규철)는 지난 26일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안건들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육성, 고창자연마당 조성사업, 고창국화축제, 고창 생태체험학습관 건립 등 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 12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사업 추진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또한 이봉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창군 영유아 보육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고창군수가 제출한 “고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기본 조례안” 등 총 20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다음 달 실시 예정인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조규철 의장은 “이번 회기동안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등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19년도 예산안 심의를 위한 기초자료 수집과 군민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당부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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