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7일 서울 동대문구체육관에서 열린 재경군산향우회 창립20주년 한마음대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재경군산향우회(회장 박성현)와 군산팜협동조합(이사장 장병수) 등이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군산팜협동조합은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지역 농특산물 및 농산가공품을 생산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군산시는 지역 농수특산물 및 가공품을 재경군산향우회에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재경군산향우회는 군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가공품을 향우회원들과 기업체에 적극 홍보해 판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