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구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송연순)는 지난 26일,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지난 ‘제20 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음식부스를 운영하여 마련한 수익금의 일부로, 김제시의 보다 나은 교육을 위해 부녀회 회원들의 열망을 담아 김제사랑장학재단에 전달한 것이다.

한편, 백구면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6회에 걸친 김제사랑장학금기탁, 사랑의 김장 나눔, 지역 어르신을 위한 경로 효잔치, 국토대청결운동, 청소년 선도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소통과 화합으로 더 행복한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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