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0월 27일 대상 아동(30명)과 전북내사랑부안군 드림스타트에서는 10월 27일 대상 아동(30명)과 전북내사랑 꿈나무 후원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 백제문화유산 역사탐방을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소산성, 낙화암(落花巖), 배(목선)체험, 궁남지, 부여국립 박물관 등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실시됐다.

  이번 체험은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아동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다양한 역사 속 이야기를 들려줘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유적지와 유물을 더욱 생생하게 접하게 하고,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까지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찬란했던 백제시대의 뛰어난 문화.예술 수준을 확인하며 백제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됐다.

나화숙(전북내사랑꿈나무회장)는“이번 백제역사유적지 탐방이 아동들에게 역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탐방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원 주민행복지원실장은〞앞으로 보다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문화적 혜택이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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