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컨설팅-창업체험관 등 운영
예비창업자 일대일 멘토링 진행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여성들의 창업 붐을 일으키기 위한 '2018년 창업 페스티벌'을 오는 30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별관 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우수 창업 아이템 발굴과 안정적인 창업 분위기 조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을 알아가는 참여의 장을 제공한다.

또 창업컨설팅관과 창업성공관, 예비사장님관, 창업적성검사관, 창업체험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창업 컨설팅관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주세무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부, 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센터 등의 기관이 함께한다.

이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법, 아이템 발굴, 자금조달 방법, 창업 프로세스 안내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일대일 멘토링 등도 진행한다.

창업 성공관은 여성 CEO를 통해 창업 경험담과 노하우를 전수하고, 대표 아이템을 홍보·전시한다.

이밖에도 세라크래프트 머그컵, 천연비누 등 창업 아이디어 제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업체험관, 창업적성검사관, 예비여성창업자들의 우수 핸드메이드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예비 사장님관 등을 운영한다.

이날 센터 별관 2층에서는 국제구호전문가 한비야의 ‘당신에게 보태는 1그램의 용기’라는 제목으로 여성 취·창업 인식전환 명사특강도 예정돼 있다.

이윤애 센터장은 "도내 예비여성창업자들이 성공창업자에게는 노하우를 전수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창업 아이템 공유와 소비자 만족도를 분석해 창업 경쟁력이 향상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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