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도시재생뉴딜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인 익산 ‘화선장터팀’이 국토교통부 장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익산시 주민참여 프로젝트 팀 화선장터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18 도시재생한마당’에서 우수상(장관상)을 수상했다.

구시장·남부시장 상인,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화선장터팀은 제1회 익산 (장터) 영화제 및 근대건축물 활용 교육 등 도시재생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익산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근대건축물이라는 지역 자산을 활용한 도시재생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주민과 행정이 합심해 사업을 추진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도시재생 사업 성과를 토대로 2019년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공동협의체,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