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 추천으로 지난 2016년 전북농업기술원 주최 농식품가공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던 슬지제빵소(진서면 소재)가 2017년 8월 정식 오픈한 이래 우리 부안지역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국산원료만을 고집하여 우리밀 오색찐방을 만들어 온라인, 오프라인을 두루 섭렵해나가고 있는 슬지제빵소는 지난 25일(금) 오후 4시30분부터 30분동안 홈앤쇼핑을 통해 드디어 홈쇼핑에 진출하였다.

  홈앤쇼핑이 전국 지자체와 함께하는 대표적 판로지원 사업인 ‘일사천리’ 프로그램 편성으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데 이번 홈쇼핑 진출은 전북 경제통상진흥원의 홈쇼핑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었다.

  제품구성은 오색찐빵(우리밀, 호박, 뽕잎, 오디, 흑미) 5개를 1봉지를 1세트로 하여 6세트를 기본으로 32,900원에 판매하였다.

타제품에 비해 비교적 높은 가격으로 구성되었지만 제품의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과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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