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미용건강과는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World Beauty Expo) 4개국 세계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제1회 월드뷰티엑스포(World Beauty Expo) 4개국 세계미용경연대회 및 뷰티페스티벌은 세계의 미용인들과 함께 나누는 세계미용문화 대축제로 정평이 나 있다.

또 이 페스티벌은 사)세계미용전문가연맹,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가 주관해 한국, 중국, 베트남, 싱가폴, 대만 등 각국에서 1,000여명의 미용인이 참가했다.

이 중 전주비전대 미용건강과는 학생부 헤어미용 7개 부문에 참가해 그랑프리 2개, 대상 3개, 최우수상 5개를 포함해 다수가 수상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LINK+사회수요맞춤형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헤어스타일리스트반 2학년 학생들은 총 17개 종목에 출전했다.

그 결과 그랑프리 1개(두피관리-모수민), 대상 2개(두피관리-김희경, 캡스톤디자인-김희경외3명), 최우수상 5개(두피관리-박희영/한유미, 헤어바이나이트-모수민, 크리에이티브-박희영, 혼합와인딩-본피어리다), 우수상 3개(헤어바이나이트-공경원/김윤서, 크리에이티브-김희경), 장려상 6개(두피관리-이정희/박윤, 헤어바이나이트-한유미/박윤, 크리에이티브-본피어리다/김태원)의 수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와 함께 유학생이 포함된 1학년 학생들 11명이 출전해 기본헤어펌 그랑프리(이효원), 기본헤어펌 대상(김수민), 9등분 와인딩펌 최우수상(최지연), 스파이럴 와인딩펌 최우수상(자퇴카이, 바야르체첵, 도동우, 창윈), 혼합와인딩펌 최우수상(양정화), 혼합와인딩펌 우수상(김예지), 스파이럴 와인딩펌 우수상(되탕), 9등분 와인딩펌 장려상(신민정)등을 각각 수상했다.

게다가 전체 학생들의 우수한 수상결과로 특별상인 단체상의 영예와 함께 이를 지도한 이효숙 교수에게는 우수지도자상이 수여됐다.

대회를 지도한 이효숙 교수(미용건강과)는 “방과 후, 주말 등의 시간을 활용한 대회준비로 지치고 힘든 시간이었지만 선·후배들의 팀웍과 열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특히 우리 학과의 특화된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역량을 십분 발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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