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전북서부지부는 29일자로 임동환(55) 신임 지부장이 부임, 본격 업무수행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임 지부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인해 침체된 중소기업 활성화와 고용안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정부의 국정방향인 사람중심 일자리 경제, 혁신 성장과 공정 경제 생태계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정책자금, 인력양성, 수출 마케팅, 컨설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피력했다.

임동환 신임 지부장은 1992년 중진공에 입사해 리스크관리처 리스크기획팀장, 글로벌사업처 수출사업팀장, 경기지역본부 수출협력팀장 등 주요 부서와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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