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김장시즌을 맞아 농협(회장 김병원)은 11월 7일까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사전예약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농협은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농협김치 가공시설에서 절임배추를 직접 생산하고 있다.

선별부터 유통단계까지 엄격한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김장재료로 해마다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농협은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특별 할인하며 NH카드(NH비씨 포함)로 결제할 경우 박스당 5천원을 추가 할인해 알뜰하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한 절임배추는 본격적인 김장시기인 11월 15일부터 12월 2일까지의 기간(18일 간) 중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수령 가능하다.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희망하는 고객은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 매장을 방문·접수 하면 된다.

산지는 진안부귀·해남화원·대관령·경기(아름찬)·서안동·순천·아산선도농협 중 선택 가능하며 매장별로 행사내용과 가격은 상이할 수 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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