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가 완주군과 손잡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7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열린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축제’에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신명나는 화합 잔치를 펼쳤다.

공사는 29일에도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들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공개 문화교실’을 열었다.

완주군 주요 마을 협동조합과 아파트 주민회 등 30여개 공동체가 마련한 이날 ‘어울렁더울렁 한마당축제’ 축제에서 공사는 행사장 시설을 제공해 주면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전기안전 체험부스를 운영, 2천여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한방 방향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공개 문화교실’에는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문화강좌에 대한 큰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주민들이 만든 방향제는 지역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선물로 전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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