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의회(정성균 의장)는 10월 30일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8일간의 제23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23일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동의안 및 의견청취의 건 등을 처리하며 활동적인 의정을 펼쳤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손종석)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사업장 등의 현장조사에 따른 결과를 제시한 보고서를 의결하였고, 산업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1건의 동의안, 2건의 의견청취의 건에 대하여 원안, 찬성 의견을 의결하였다.

한편 정성균 의장은 본회의를 마치며 제2차 정례회에 예정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2019년도 예산안 심사가 보다 심도있고 내실있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내년도 신규 사업에 대한 충분한 타당성 검토와 주민여론을 수렴한 예산편성을 당부했다.

/순창=조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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