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오는 11월 1일 오후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전라북도 지역문화예술사업의 지원과 장수가야지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과 초원의 파노라마, 해 묽은 보리수나무, 박물장수, 마르쟌자 등 10여곡이 러시아 민족 악기로 연주된다.

러시아 울리브쉐바 민족음악 오케스트라는 1982년 설립, 1993년에는 모범단체로 선정돼 국내와 국제 콩쿠르에서 다수의 수상을 하는 등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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