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등 역사알림활동 마쳐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은 30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해온 각종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진행해온 프로그램 가운데 ‘플래시몹으로 떠나는 현충시설’은 지역사회 청소년 30명이 참여해 역사교육을 시작으로 플래시몹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배운 내용을 알리기 위해 부안 현충시설 충혼영렬탑과 김제 아리랑문학관에 방문해 플래시몹을 촬영했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역사신문, 히스토리 타임지’는 군산과 천안, 서울의 역사알림활동을 마치고 이번에 수료했다.

특히 참여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일 년 동안의 활동내용을 담은 영상시청과 청소년이 직접 만든 신문을 보며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의 축구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풋살대회는 총 5팀이 리그전으로 승부를 겨루고,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정훈 관장은 “청소년들이 체육,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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