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겸용 단독주용지 38필지
군산역 중심 총 108만㎡ 건설
상업등 복합다기능지구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는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단독주택용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근린생활시설용지 19필지(430∼530㎡),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36필지(259∼265㎡)와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 49필지(247∼390㎡) 이며 필지별 공급예정금액은 근생용지가 3억6800~5억7800만원, 점포겸용은 1억6600~1억9700만원, 주거전용은 1억800~1억7100만원으로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307만9000원, 218만9000원과 143만6000원 수준이다.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호가 건설된다.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 다기능지구로 조성되며, 현재 인근에 조성중인 디오션시티와 함께 향후 군산의 부도심권의 역할을 할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다.

이번 공급토지에 대한 입찰(근생용지, 점포겸용)과 추첨(주거전용)은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11.12(월)∼15(목)까지 진행된다.

입찰은 필지별로 공급예정가격 이상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로 정해진다.

단독주택용지(주거전용)는 인터넷 추첨으로 결정된다.

공급관련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지역본부 판매부(063-230-6105, 6108, 6109)로 문의하면 된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