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9지구대는 30일 한국도로공사 진안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철 음주단속 방안과 대형버스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선 올해 10개월 간 9지구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에 대한 분석 및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음주 단속에 관한 사항을 공유했다.

또 도로공사 진안지사에서 업무상으로 협조한 교통안전시설물의 향후 유지보수 문제 및 행락철 교통안전캠페인 전개, 대형버스 합동단속, 대형사고 발생 시 긴급연락체계 확립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신상만 9지구대장은 “가을 행락철에 이어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대비, 한국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음주사고 등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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