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내 지적분야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LX는 30일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국토교통부, 지자체, LX 등 지적분야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지적제도 개선과 정책의 발전방향 설정을 위한 ‘지적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주요 정부정책 추진전략 공유, 기관별 운영 우수사례 발표, 지적제도 개선방향 토론 등 4차 산업혁명의 가속에 따른 지적산업 분야의 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깊이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최창학 사장은 “국민의 토지재산권 보호와 함께 국토관리의 근간은 지적제도”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지적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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