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와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사지사는 다음 달 1일부터 3일까지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 일원에서 ‘2018 호남권 3D프린팅 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호남권 3D프린팅산업 육성과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융복합산업의 메카로 성장해 갈 익산지역의 미래발전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3D프린팅산업 활성화와 신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기술 및 활용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홍보부스를 마련, 특히 익산메이커스페이스와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참관객이 체험할 수 있는 3D프린팅 체험부스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3D프린팅 기술동향과 활용사례’란 주제로 강연·포럼도 진행키로 했다.

이 밖에 메이커들의 경험과 노하우,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와 메이커제품의 전시기회 제공을 통한 성공사례 발굴 및 메이커 커뮤니티 확산을 위한 창작콘서트, 메이커경진대회, 창업 관련 지원사업과 구인구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창업 및 일자리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신재 원장은 “이번 산업대전을 통해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팅산업 융합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벤처 투자 및 신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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