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의회는 30일 2018년도 하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와 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 의결을 끝으로 제295회 장수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폐회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정례회에서 군정주요사업실태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용문)는 ▲군정주요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추진성과, ▲사업의 효과, ▲예산낭비요인 발생여부 등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조사 결과에 따라  ▲관광지 조성사업의 활성화 대책마련, ▲농업 시범사업의 확대 보급, ▲주민편의를 고려한 각종 공사 추진, ▲무분별한 벌채허가 방지, ▲장수군 지역에 맞는 수목식재 등에 대한 개선 요구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국희)는 ▲2017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안과, ▲기금결산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했다.

심사 결과에 따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체납 관리를 위한 노력, ▲예산 집행 전 보조금 내시변경 및 송금현황의 면밀한 확인, ▲신중하고 정확한 세입추계와 집행, ▲사고이월 사업비의 불용예산발생 없는 신속 추진, ▲순세계잉여금의 적정한 반영을 통한 합리적인 예산 운용을 요구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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