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하고 부르면 알았다  

엄마아? 하고 부르면 알았다고!  

내 속을 훤히 들여다보고 있는

우리 엄마는눈치가 9단이다  


# 시작노트

다른 사람의 어머니를 높여 부르는 말에는 자당慈堂이라고 하며, 자신의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때에는 자친慈親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우리 어머니를 높여 부를 땐 모친母親, 어머니가 자식에게 스스로를 낮추어 부를 때 어미라고 한다.

자식을 직접 낳은 어머니는 생모生母, 아버지가 사별이나 이혼과 같은 이유로 새로 결혼하여 맞이한 어머니는 의붓어머니, 계모, 새어머니와 같이 불린다.

입양된 가정의 어머니는 양어머니, 입양하지 않았더라도 후견인 경우는 수양어머니라고 한다.

가족 관계에 있지 않은 경우에도 자신의 어머니와 비슷한 나이의 여성을 어머니라고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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