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나 음원차트에 나오는 음악, 뮤지션이 아닌 우리 주위에서 노래를 만들고 공연하는 뮤지션을 만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순수 전주 뮤지션들의 무대를 즐길 수 있는 Music Festival ‘MADE IN JEONJU’가 16일과 17일 전주객사 딥인투와 토브에서 오후6시에 열린다.

지역 문화를 기반으로 꾸준히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획단 포풀라가 주관하는 행사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즐기고, 뮤지션들과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무대에는 지역음악 자급자족을 기치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한 계절’ 부터 몽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밴드 ‘송장벌레’,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는 ‘토리밴드’, ‘노니파이’,  ‘9rm’, ‘K MAN’, ‘Curlly’, ‘아틀란티스’, ‘오호밴드’ ,‘음담악설’, ‘버블사운드’, ‘김성수 Modern Jazz Trio’, ‘고니아’, ‘고니’, ‘새빨간 거짓말’, ‘57’, ‘스타피쉬’, ‘뮤즈그레인’, ‘은교’, ‘파도바’, ‘안태상밴드’, ‘하루타이’, ‘DK밴드’ 등 뚜렷한 음악색깔을 지닌 뮤지션 20팀이 오른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하면 된다.

/박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