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업농등 150명 초청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지난달 31일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150여명을 초청해 ‘2018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시행했다.

이날 물 관리 현장설명회에서는 지사에서 운영중인 수자원상황실의 농업용수관리자동화시스템(TM/TC)을 소개해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수자원 관리현황과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농지은행사업, 수상태양광발전사업 등 지사 전반의 주요업무 내용을 설명하고 종합적인 물 관리와 지사에서 추진 중인 주요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설명회에 참석한 농업인 대표들은 농업용수 자동화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농촌소득증대와 안전영농 및 영농편의를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심덕섭 지사장은 “행복한 농어촌,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드는 것이 공사의 새로운 비전이자 목표”라며 “특히 올해는 가뭄에도 불구하고 벼농사가 잘 된 것은 지역농업인들이 우리지사 물 관리 업무에 적극 협조해 준 덕분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지역농업인과 협력하고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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