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혁신지점(지점장 김병수)은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추진하는 아동 취약계층 후원에 동참키 위해 도서상품권(50만원 상당)을 전주시 송천동에 소재한 따숨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전북은행 혁신점은 이외에도 지난 7월에는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를 기증하며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왔다.

김병수 지점장은 “어려워진 경제상황으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이때, 전북은행은 전북지역의 대표 은행으로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위한 문화조성의 책임이 있다”며 “적십자와 함께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를 통해 기부하는 후원금은 법정기부금으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이나 사업체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원홍보팀(063-280-5821)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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