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채진영)는 지속되고 있는 건조한 날씨에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을 설정하고 지난 1일 진화대 등 근로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가졌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관내 5개(무주,진안,장수,남원,임실) 시·군의 산불위험이 높은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감시와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산림연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 사업에 투입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직원 및 사업 참여자 전원이 합심하여 산불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산불 ZERO화 실현에 최선의 다하겠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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