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탕 전문점 최종희 부뚜막(대표 최종희)이 군산시 지곡동에서 옥산면 당북리 당북초등학교 옆으로 확장 이전한 후에도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종희 부뚜막은 지난 2013년에 지곡동 의료원 후문 앞에 문을 열고 5년간 운영해 오다가 올해 3월 현재의 당북초등학교 옆에 신축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갈비탕을 비롯해 김치 전골, 불고기, 갈낙전골 등을 주 메뉴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면서 미식가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특히 최종희 부뚜막은 음식을 판매하는 것 외에도 수송동 행정복지센터와 해피푸드사업 협약도 체결해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해피푸드 사업은 매월 일정량의 음식을 기부해 취약계층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제공하는 음식 나눔 사업이다.

또한 최종희 부뚜막은 군산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동참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으고 있으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나눔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직원 이재성씨는 “이곳은 넓은 주차장은 물론, 쾌적한 자연 속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며 “누구든지 오시면 최고의 서비스로 모시겠다”고 말했다.

국립농관원 군산사무소 김춘희 최코칭 정예감시원은 “지역전담 감시활동을 하면서 최종희 부뚜막을 들려봤는데 농산물 원산지 표시 등도 모범적으로 해 칭찬을 해주고 싶다”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노력하고 있는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성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정기적으로 식품위생 등을 점검하며 활동하지만 최종희 부뚜막은 식품위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손님들에게 최고의 서비스와 가장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써 달라”고 강조했다.

최종희 대표는 “원산지 표시는 물론, 식품위생 등에 주의하고, 직원들에게 늘 친절을 강조하고 있다”며 “손님을 내 가족처럼 모시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곳에 오시면 음식 한 끼를 맛있게 배불리 드실 수 있다”고 밝혔다.

/군산=류용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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