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소장 김형희)에서는 늦어도 12월 이전 독감 유행시기 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도록 당부했다.

김제시는 10월 11일부터 실시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어린이 포함 독감예방접종을 36,330명에 대해 현재까지 27,292명으로 75%정도 실시했으나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 대하여 빠른 시일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접종대상자로는 유료 및 무료대상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결혼이민자, 장애인(1급~3급), 의료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가 해당되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접종이 가능하니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지정 병·의원(11월15일까지 가능) 및 보건소(백신 소진시까지)에 방문하여 접종 받으면 된다.

또한 어린이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 12세 어린이가 해당되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접종을 못하였을 경우에는 관내 소아청소년과(김종범소아청소년과, 조용거소아청소년과,미래소아청소년과, 튼튼가정의학과, 푸른가정의학과)에서 2019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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