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최홍범)는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11월 1일 오전8시경 남원시 월락동 소재 한빛중학교 앞 노상에서 청소년비행 예방 대책 협의회 위원, 청소년 지도위원, 보건소 관계자들과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캠페인은 학교 주변 청소년들 대상으로 유해환경 업소 및 청소년들에게 술, 담배, 이성혼숙 금지를 당부하며 청소년 탈선 예방 활동에 주력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K위원은 우리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에 임하도록 유해 환경업소 단속과 청소년들 대상으로 술과 담배를 판매하는 업소가 없기를 관계기관들이 꾸준히 지도 계몽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 홍범 서장은 “청소년들의 탈선을 막기 위해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계몽활동을 전개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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