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공동체들의 한마당인 ‘공동체 어울렁더울렁 한마당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완주군은 봉동 둔산공원 축구장에서 개최된 봉동, 용진, 고산, 운주, 화산, 동상, 경천지역 공동체들의 한마당 잔치인 공동체 어울렁 더울렁 한마당 축제를 3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3000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한 마을, 아파트, 창업공동체, 협동조합 등 44개 공동체와 부스도 70개 규모가 참여했다.

또한, 이번부터 이서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전기안전공사도 함께했다.

마을, 아파트, 창업,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하는 윷놀이 경연대회,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등 놀이기구 체험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동체들의 참여와 관심 속에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경제조직들 참여 속에 다양한 공동체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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